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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초등 영어 문법 문제집 완북 (250611-250801)

 
저희 아이도 어느덧 고학년이 되었고, 집공부를 조금씩 더 하게 되면서, 문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사실 초등학생에게 ‘문법’이라는 말이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이걸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영어 문장을 읽다가 "왜 여기서는 is고, 다른 데서는 are지?" 같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차근차근 기초 문법을 알려주면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인 수일치 꼭 나오는 문제인데, 너무 쉬워서 간과하기 쉬우니 문제집을 풀며 다지거나 새로 아는것이 중요하다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 아이가 완북한 초등 영어 문법 문제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 킹 2 다 풀은 문제집
쓰기에 강한 초등영문법 그래머 킹 2 다 풀은 문제집

 
 
 

📘 그래머킹2


이 책은 와이비엠 출판사 책으로 문법을 "용어" 중심으로 딱딱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초등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예문으로 풀어낸 게 장점이었어요. 처음에는 주어·동사 같은 단어가 낯설어했는데, 문제집 속 그림 덕분에 훨씬 쉽게 이해했답니다.
 

🎯 난이도

  • 초등 5학년 이상부터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 아직 문법이 낯선 아이도 기본 예문이 쉬워서 부담 없이 접근 가능했습니다. 
  • 저희 아이는 그동안 집공부를 많이 한 편이 아니어서 거의 매일 1유닛씩 하기가 이제 5학년이 되어서야 잘 하는 편인데요. (저학년, 중학년때는 1유닛을 끝내기위해서 매일을 여러번 나눠서 하게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도 하는게 어디냐 하는 마음으로 계속 했었기에 지금 이렇게 풀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 고학년이고, 그동안 영어를 공부해왔다면 스스로 하기 괜찮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동안 영어공부한적이 없었다면, 아마도 수학 개념 독해 하듯이 읽어보고, 읽은 내용을 말해보라고 하게 했을꺼같아요.

 


 

📖 구성

  • 하루에 1유닛씩 풀기씩 좋았습니다. 교재의 목차 바로 옆 부분에 학습계획란이 있어요. 30일완성과 15일 완성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따로 큰 공은 들이지 않고도 쭉쭉 나갈 수 있습니다.
  • 컬러 그림과 간단한 예문이 들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설명은 짧고 명확해서 부모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목차 페이지로 학습날짜 확인 가능(6.11~8.1)
목차 페이지로 학습날짜 확인 가능(6.11~8.1)

 
 


 

😄 흥미도

  • 아이가 동그라미를 하거나 유제 문제가 있어서  금방 쓱쓱 풀어요.
  • 문법책이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놀이처럼 풀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연습페이지가 영작이 있어서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다행이 거의 단어들이 (  ) 안에 제시 되어있습니다.
  • 틀릴 경우, 오답을 하게 하는데요. 빨간색으로 채점을하고, 파란색으로 틀린 이유에 대해 문제집에 간단히 기록하고, 시간이 된다면 제게 말하거나 스스로 혼자라도 말하게 했어요. 고치라고 그렇게 하게 한건데, 생각보다 잘 안고쳐져서 문제집이 다 완북 된 이후 제가 쓱쓱 넘겨가면서 질문하며 답하게 하고는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답이 교정되어야 문제집을 덜 풀텐데요. 쉽지는 않지만 해보고 있습니다.

새는 he, she가 아니고 it 오답정리 및 말하기
새는 he, she가 아니고 it 오답정리 및 말하기

 
 


 

🌱 학습 효과

  • 문장 구조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특히 be동사 / 일반동사 구분이 헷갈리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다 보니, 아이가 스스로 말해보는 연습도 이어졌습니다.
  • 저희 아이가 어려웠던 부분을 다시 살펴보니, 시간을 맨 뒤로 써야하는거, 시간은 it을 써야하는거, you로 물으면 I로 대답한다던지, 많이 나오는 과거형태 go - went, 상태일때 be동사를 써야하는거, 직관적으로 ride를 떠올리는데 take 동사를 잘 쓰지 않는거, 숙어형태, 전치사 등 넘겨보니 많이 나오네요. 
  • 어린시절에 문법을 앞부분만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는 오히려 아이에게 앞권은 대략 가볍게, 뒷권을 조금더 열심히 하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아직 틀린부분 몇번더 보고 완북한 책은 안녕할꺼지만 그때까지 잘 다져졌으면 좋겠네요

 


 

💡 활용 팁

  • 하루 1유닛 로 꾸준히 풀기
  • 문제에 나온 예문을 말해보기, 한글로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한다던지, 영어로 물어보면 한글로 대답한다던지도 해보기
  • 맨 마지막에 쓰기 부분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샀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어른도 영어시험을 이렇게 사진을 두고 영어로 말하잖아요. 아이가 어떻게 말할지 모를 수도 있으니 한글로 적혀진 예시를 보고, 영어로 써보거나 말로 하는거가 참 좋았습니다.
  • 그래머킹1권 할때는 저학년이고, 너무 어리고, 한글로도 쓰는걸 힘들어해서 이 부분을 말로 말하게 했던것같아요. 표현을 배운 부분을 활용안할때 살짝 얘기해주고 그랬던것 같은데요. 2권할때는 그래도 고학년이 되어서 이렇게 쓰니 또 감사하네요.
  • 사실 영어로 말할때, 한국사람들도 아나운서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말하잖아요. 하지만 말로 할 뿐이지, 글로 쓴다는 느낌을 갖고 임해달라고 해서 조금씩 그래도 반듯하게 말하고 쓰는 연습을 이 책을 통해서 하게 되었어요. 

문제집중 가장 좋은 페이지인 그림보고 영어로 말하고 쓰기가 있는 유용한 페이지
문제집중 가장 좋은 페이지인 그림보고 영어로 말하고 쓰기가 있는 유용한 페이지

 
 


 
 

총평


그래머킹은 초등에서 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딱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처럼 "왜 이 문장은 이렇게 쓰일까?" 간단한 문장은 말할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엄마가 듣기에는 살짝 엉성하지? 하는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지기에 충분했습니다. 사실 이 책에 나온 문장만이라도 문법에 맞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네요. 오답도 많았고, 지루할 수 있는 문법을 매일 해야해서 힘들어할때도 많았는데요. 그래도 아이도 완북을 하고 참 많이 좋아하더군요. 지금 원동력으로 다음 책도 도전해 보려구요.

 


 

⏰ 매일 조금씩 꾸준히

 
영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아요.
짧게라도 매일 꾸준히 보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하루 5분이라도 영상 보고 따라 말하기, 5문장 정도 받아쓰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작은 성취를 쌓는 것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열쇠인거같아요. 말은 너무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하니 또 하네요.


 
이렇게 매일 조금씩 영어를 경험하고, 듣고 말하고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즐겁게 반복하면,
초등학생도 충분히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작은 성취 하나하나가 쌓여서, 어느 순간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라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